1. 브랜디 멜빌(Brandy Melville) 창업자 및 역사
브랜디 멜빌(Brandy Melville)은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 1970년대 Silvio Marsan과 그의 아들이 설립했습니다. 처음에는 유럽에서만 판매되었지만, 이후 미국과 아시아 시장으로 확장되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브랜드명인 "브랜디 멜빌"은 미국 동부에서 온 한 소녀(Brandy)와 영국 출신의 한 소년(Melville)의 러브 스토리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고 전해집니다. 로맨틱하면서도 자유로운 감성을 반영한 이 브랜드는 2009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첫 매장을 오픈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2. 설립 목적
브랜디 멜빌은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젊은 세대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Z세대 및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주요 콘셉트는 "One Size Fits Most"(한 가지 사이즈로 대부분의 사람이 착용 가능)로, 젊고 슬림한 체형을 위한 아이템을 주로 제작합니다. 이러한 정책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형성하는 동시에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3. 특징
- 미니멀한 디자인: 브랜디 멜빌의 의류는 기본적인 컬러와 심플한 패턴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 트렌디한 감성: SNS에서 쉽게 볼 수 있는 Y2K 패션, 빈티지 룩 등의 스타일을 반영하여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One Size 정책: 대부분의 의류가 단일 사이즈로 제작되며, 44~55 사이즈를 기준으로 디자인됩니다.
- SNS 중심 마케팅: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감각적인 인스타그램 피드를 통해 자연스럽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4. 가격대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로 10대 및 20대 소비자층을 타겟팅합니다.
고급 브랜드보다는 저렴하지만, SPA 브랜드보다는 다소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 https://brandymelville.com/
- 티셔츠 & 탑스: 약 2만 원 ~ 4만 원
- 원피스: 약 4만 원 ~ 7만 원
- 팬츠 & 스커트: 약 3만 원 ~ 6만 원
- 가방 & 액세서리: 약 1만 원 ~ 5만 원
고급 브랜드보다는 저렴하지만, SPA 브랜드보다는 다소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5. 브랜디 멜빌 직구 방법
한국에서 브랜디 멜빌의 모든 제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경우, 직구를 통해 해외에서 직접 주문할 수 있습니다.
직구 방법
- 공식 웹사이트 방문: Brandy Melville USA 또는 Brandy Melville Europe에서 원하는 제품을 선택합니다.
- 배송 대행지 이용: 한국 직배송이 지원되지 않는 경우, 미국이나 유럽의 배송 대행지를 이용하여 주문합니다.
- 결제 진행: 해외 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비자, 마스터카드 등) 또는 페이팔(PayPal)로 결제합니다.
- 배송 대행지 입력: 대행업체에서 제공한 주소를 입력하고, 제품이 도착하면 한국으로 다시 발송 요청을 합니다.
- 세관 및 통관: 150달러 이상 구매 시 관부가세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 국내 배송 완료: 최종적으로 제품이 국내로 배송되며, 보통 1~3주 정도 소요됩니다.
6. 성수동 브랜디 멜빌 매장 위치 및 찾아가는 법
찾아가는 법
- 지하철 이용 시: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 3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거리
- 버스 이용 시: 성수동 방면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 후 성수역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 자가용 이용 시: 성수동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주차 정보
- 성수동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유료, 시간당 2,000원~3,000원)
- 일부 편집숍 근처에는 무료 주차 공간이 없으므로 방문 전 주차장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주말 및 공휴일에는 주차 공간이 빠르게 차기 때문에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합니다.
